3x3 농구 국제대회 9월 서귀포서…제주 개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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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챌린저 2019 제주 9월 28~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서
세계 16개국 세계랭킹 상위팀 대거 출전…국내 세미 프로팀 리그 병행
이 대회, 문체부 공모사업에도 선정…스포츠 메카 이미지 향상 도움 기대
3x3 농구 월드투어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3x3 농구 월드투어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33 농구 세계 클럽 대항전이 오는 9월 제주에서 펼쳐진다.

세계농구연맹(FIBA)이 주최하고, 한국33농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FIBA 3x3 챌린저 2019 제주가 928, 29일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다.

제주에서 33 농구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6개국 33 농구 세계랭킹 상위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주최 측은 경기와 함께 대회 부대행사로 국내 세미 프로팀들의 리그를 병행함으로써 제주지역 33 농구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나는 음악은 물론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들까지 더해져 대회장을 찾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는 33 농구 국제대회를 포함,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에 모두 3개 대회가 선정되면서 총 26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권위 있고 수준 높은 국제대회 유치는 스포츠 메카제주 이미지를 높이고,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국제대회를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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