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신경환·강정금
2019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뽑힌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 3명이 현재 출전 중인 국제대회에서 한국에 메달을 안길지 주목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캐나다 파라-배드민턴 인터내셔널 2019(Canada Para-Badminton International 2019)’에 출전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김묘정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이동섭(제주도청)과 SL4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신경환(제주도청), 여자부 강정금(제주도청)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8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참가 포인트 획득을 위한 대회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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