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은 지난 3일 제주시에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계조사를 위해 제주시민으로 구성된 응답자 자문단 ‘응답자 소리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통계청에서 2019년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가계동향조사에 대한 의견 소통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소리샘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가계동향조사 응답자 자문단으로 통계조사의 실질적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호남지방통계청 정명자 사회조사과장은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통계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발전된 통계조사로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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