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578개 이·미용업소(이용 63, 미용 515)를 대상으로 ‘2019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3개반을 편성해 현지 조사를 통해 법적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서귀포시는 평가를 통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최우수 업소(90점 이상) ▲우수 업소(80~89점) ▲관리업소(80점 미만)등 3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정연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은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준수사항 미충족 업소는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마다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미용업의 경우 ▲일반 ▲피부 ▲소톱·발톱 ▲화장·분장 ▲종합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문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760-650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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