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도민, 기관 및 단체, 기업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31일까지 ‘양성평등 디딤돌상’ 후보를 추천·접수받고 있다.
훈격은 제주도지사 표창이며, 도민과 기업·단체에 대한 양성평등 디딤돌상 10명, 유관기관 및 공무원에 대한 양성평등 유공자상 10명으로 구분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양성평등 실현 공적인 뚜렷한 도민을 비롯해 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도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제주시 신대로 64, 건설회관 4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유공자 포상은 오는 7월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