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상반기 도민로스쿨 개강…생활법률 강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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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강의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도 상반기 도민로스쿨’이 7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강하고,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도민로스쿨은 부동산·상속 법률상식, 생활 민사상식, 헌법상식, 생활 형사상식, 가사(이혼·재산분할·양육비 등) 법률상식,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총 6과목 13강좌로 이뤄졌다.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및 변호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무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법 과목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각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무료로 교재가 배부된다.

13개 강좌 중 원하는 강좌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9강좌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도민로스쿨’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174명)보다 47명 많은 총 221명이 신청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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