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제민신협, 신제주신협 참여…13일부터 지원서 접수
신협이 올해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33개 신협 76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총 10개 지역이다.
제주지역에서는 한라신협과 제민신협, 신제주신협이 공동채용에 참여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고,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http://cu.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3일, 필기전형은 6월 8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5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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