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 직원봉사단은 지난 8일 추자도에서 사랑의 공부방 선물 봉사 활동을 벌였다. 농협 직원들은 추자도에 거주하는 학생 2명의 집을 방문해 책상, 책꽂이, 의자를 설치하는 등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추자면 영흥리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에게 돼지고기를 증정하고 점심식사 봉사 활동을 벌였다.
강승표 본부장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도움이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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