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오전 10시부터 ‘연꽃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더러운 뻘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것이 불교의 미묘법과 같고, 꽃을 피움과 동시에 열매를 맺는 것은 인과의 도리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해 부처님 오신 날의 참된 의미와 더불어 가족 간의 애정을 돈독하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710-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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