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금악초와 교육협력 협약···지역민과 협업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지역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창열미술관은 지난 5일 금악초등학교와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창열미술관은 앞으로 금악초등학교와의 우호증진과 학생들의 배움 증진을 위해 미술관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미술관 관람 지원, 미술관 행사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금악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예사 진로체험과 전시 관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미술관은 인근지역의 학생 뿐 아니라 저지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저지리 마을회 등과 협업해 지역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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