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갓전시관, 일반인 대상 무료로 프로그램 운영
11일부터 9월 28일까지···양태 제작과정 강의
11일부터 9월 28일까지···양태 제작과정 강의
제주갓전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2019 전수교육관활성화 사업 오 마이 갓 제주 갓’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갓 제작 기술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전승교육을 실시해 무형문화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양태장 장순자 보유자와 이수자인 양금미씨로 제주 갓의 차양부분인 양태 제작과정을 알려준다.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두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6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름, 연령, 연락처를 이메일(bijac23@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문의 782-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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