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이삭' 30일까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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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우수 예술단체 발굴 지원 사업 선정
강명지 作.
강명지 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30일 까지 이삭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매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공모로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전시다.

전시에 참가하는 예술단체 이삭2001년 제주 세종갤러리에서 창립전시를 시작으로 함께 꿈꾸고 펼쳤던 작은 소망들을 키워가며 거두어들이자는 뜻에서 이삭을 줍는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한국화의 대중화를 위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로 회원의 반 이상이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제11회 전시를 시작으로 회원 재정비와 함께 7년의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면서, 한국화의 전통화법에서 담백한 수묵화와 혼합재료를 혼용한 실험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24점이 전시됐고, 출품작가로는 강보라미·강명지·김혜정·박정언·백경라·오유진·한주연 등 7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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