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국 기자단 초청 관광지 홍보
서귀포시 중국 기자단 초청 관광지 홍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치유의숲을 찾은 중국 4개도시 기자단.
서귀포 치유의숲을 찾은 중국 4개 도시 기자단.

서귀포시는 중국 교류도시 기자단을 초청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지역 관광 및 레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 초청을 받은 기자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하이난성 싼야시, 저장성 항저우시, 상하이시 충밍구 등 4개 도시 언론사 소속 8명이다.

서귀포시는 중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치유의 숲, 성산일출봉,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서복전시관 투어와 함께 승마, 잠수함 등 개별 관광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지난 7일 중국 기자단과 간담회를 마련한 자리에서 “중국 관광객 감소로 관련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해 많은 중국인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항저우시에 있는 항저우일보 쩡훼이 기자는 “항저우시 인구는 1000만명이 넘는다”며 “귀국 후 서귀포시를 적극 알려 많은 중국인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교류도시에 서귀포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자단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