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9일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이 잠시 놓아 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국인 A씨(41)를 붙잡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18일 낮 12시2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 음식점에서 의자에 놓여 있는 남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7년 5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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