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 식품안전 기여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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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시행 따른 농약 직권 등록, 농약 사용 방법 전파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식품 안전 관리 주력 등 공로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년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변 본부장은 올해 1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제주 월동채소 재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보완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변 본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도 등과 협력해 PLS에서 허용되지 않은 농약 중 1670개를 직권 등록해 농가의 농약 사용범위를 넓히는데 주력했고, 농약 안전사용수칙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전파했다.

또한 아름다운 제주농촌 만들기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자체 식품안전 종합대책 추진계획 수립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주력했다.

변 본부장은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상시적인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제로화하고, PLS 시행에 따른 농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작물별 올바른 농약사용 방법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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