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6차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직접 농산물 생산해 6차산업을 추진 중인 농업법인 및 농산물 가공업체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이다.
농업법인의 경우 ‘자본금 1억원’, ‘농업인 5인 이상 참여’ 등 기본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되는 사업 규모는 1곳 기준으로 1억6670만원(보조금 1억원, 자부담 6670만원)이며 사업 대상자는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체험)시설 또는 기계·장비 구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경영체 규모와 사업계획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8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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