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우주, 빛방울을 따라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우주, 빛방울을 따라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돌문화공원, 최재영·김미희 부부작가 기획전
7월 28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서
최재영 作.
최재영 作.

제주돌문화공원은 728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최재영·김미희 부부작가의 기획전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우주, 그 빛방울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재영·김미희 부부 작가가 수년간 돌문화공원에 전시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석상을 비롯해 풀과 나무 등 자연물에 맺힌 이슬방울을 찍은 사진작품 50여 점이 걸렸다.

최재영 작가는 40여 년간 청와대, 국회, 판문점 등 언론 분야에서 두루 활동한 사진 기자로, 이번 기획전시에 부인 김미희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작품 50여 점을 무상 기증했다.

최재영 작가는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색채, , 보다 제주적인 것들에 대해 깊이 느끼며 가슴으로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미희 작가는 아침 햇살이 이슬 위에 내릴 때 찬란한 빛의 세계를 보았으며, 추위가 내린 새벽에 깜짝 나타나는 서릿발에서 무엇보다 힘찬 에너지를 보았다며 자신의 작품을 표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