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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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취약계층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도의원, 변호사, 노무사, 근로관련 교수 및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 제1기 위원장에는 송규진 제주YWCA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에는 강수영 제주중장년청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이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는 앞으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되며,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권익보호 등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주요사업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교육 및 상담사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동아리 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 ▲노동인권 실태조사 등 정책과제 연구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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