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제주시 아라동 옛 목석원 부지에서 ‘All바른 농부장’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8일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전역에서 당일 수확한 채소와 과일, 버섯, 가공품 등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직거래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장터에 참여하는 30여 개 농가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최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로컬푸드 생산자로 교육을 받은 가족 소농 또는 여성 농업인들이다.
이들은 먹거리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등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생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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