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가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 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제주를 넘어 전국 최고 결과이기도 하다.
15일 남녕고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학년도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 공모에서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남녕고는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 공모가 최초로 실행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녕고는 지금까지 최우수상(전국 1위)을 4회에 걸쳐 수상하는 등 학생 과학 연구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1학년 권희진, 김근태, 김시연, 김종은, 박지현, 서대권, 최수현, 홍가영(지도교사 이종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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