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청년멘토단의 만남…맞춤형 진로 설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청년협동조합 공동으로 운영하는 2019 제주 청소년 진로성장프로젝트‘패스파인더’청소년 캠프가 18~19일 제주유스호스텔에서 펼쳐진다.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청소년과 제주지역 2030청년멘토단이 함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팀별 멘토링 활동에 나선다.
본격적인 ‘패스파인터’ 활동에 앞서 분야별 세부내용을 탐색하고,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진로탐험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멘토링 희망 분야 선정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에게 적합한 청년 멘토와의 만남도 성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청년 멘토를 소개해 줌으로써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