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학생체전 이틀째 선전…수영서 3관왕·2관왕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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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이틀간 금 5·은 2·동 3 확보
수영 3관왕을 차지한 김영빈(왼쪽)과 2관왕에 오른 윤주현.
수영 3관왕을 차지한 김영빈(왼쪽)과 2관왕에 오른 윤주현.

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체전 둘째 날인 15일 수영 종목에서 또다시 맹활약을 펼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선수단은 이날 수영과 육상 등 10개 종목에 나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이로써 제주 선수단은 체전이 개막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 동메달 3개 등 모두 10개 메달을 확보했다.

첫날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김영빈(제주사대부고)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자유형 50m에서 다시 한번 1위를 기록,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날 남자 초등부 배영 50m 1위를 달성한 윤주현(월랑초)15일 자유형 5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익산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육상에서는 김유림(제주영지학교)이 원반던지기 F35에서, 이휘진(제주영지학교)이 원반던지기 F32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역도의 백지원(제주사대부중)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80이상급 경기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셋째 날인 16일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 플로어볼, 역도, 볼링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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