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개 사업에 69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저변확대를 위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29개소를 지정했다.
또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지역특화 사업 등 재정지원 6개 사업에 40억6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5개 사업에 13억1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판로개척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에도 1억9100만원을 투자하고, 기업 컨설팅, 시설강화 등 8개 사업에도 6억7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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