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9개 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주금융협의회(회장 안성봉, 한국은행 제주본부장)는 지난 15일 안덕면 서광리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육가공공장을 방문해 육가공식품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을 견학했다.
안성봉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은 “제주지역 청정 축산물의 가공현장을 직접 보니 제주산 축산물에 대해 더욱 믿음이 간다”면서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금융협의회 회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농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금융협의회는 도내 19개 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해 금융경제 관련 정보 교환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사업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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