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서 즐기는 세시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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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오문복 향토학자 초청 교육
내달 4~25일 오전 10~12시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문복 향토학자를 초청해 제주의 세시풍속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문복 향토학자를 초청해 제주의 세시풍속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문복 향토학자를 초청해 제주의 세시풍속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시풍속은 옛날부터 전해 오는 관습으로 계절에 맞춰 행해지는 고유의 행사와 풍습으로 매년 절기에 따라 반복된다. 특히 제주도는 신구간, 칠머리당 영등굿 등 독특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오문복 향토학자는 1938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출생으로 제주도향교재단 이사, 정의향교 전교, 제주시 문화재발굴보존 위원, 제주도 마애명 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영주풍아외 다수의 저술, 역서를 편역했고, 제주동양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에 걸쳐 이뤄진다. 1~2주는 제주의 제례와 음식에 대한 강의가, 3~4주에는 계절별 세시풍속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박물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710-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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