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5~10월 34차례 걸쳐 운영
학생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건강 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학생 건강 증진과 학생 비만율 감소를 위해 총 34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물·햇빛·수면·신체활동·식생활 등 건강 5행 교육 ▲신체활동 늘리기-밸런스워킹PT ▲건강간편식-아침식사 ▲바른 먹거리, 바른 식습관 ▲푸드테라피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번 교실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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