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고문삼 한국4-H본부회장이 초대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4-H회관에서 중앙 15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고문삼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출범식은 오는 6월 5일 열릴 예정이다.
고문삼 상임대표는 “여러 농업인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에 정책 건의와 대안 제시를 하고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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