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담아낸 인간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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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작가, 서울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서 전시
6월 9일까지 '누구라도' 전시회 마련
이유미 作, 그들의 서사.
이유미 作, 그들의 서사.

종이죽으로 인체조각을 하는 이유미 종이-조각작가가 내달 9일까지 서울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에서 개인전 누구라도를 열고 있다.

이 작가는 제주지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열정적으로 작업해 완성한 조각작품 29점이 걸렸다.

점토로 작업하는 전통적인 조각방식을 통해 성을 구분 할 수 없는 인간의 형태를 그려오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고통과 슬픔을 시적으로 표현한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큼 현무암 위에 서있는 샴쌍둥이를 표현하기도 했고, 단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두상을 조각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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