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고 지는 태양 속 인간의 연결고리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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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갤러리, 30일까지 이지선 작가 '태양의 시간'展
미디어로 제주서 바라 본 태양 보여줘
이지선 作
이지선 作

제주에서 바라본 태양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지선 작가는 제주시 일도1동 소재 KEB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지하1층에 소재한 돌담갤러리에서 30일까지 태양의 시간전시회를 열고 있다.

2017년부터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미디어 기반 설치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공개됐던 작품들을 태양의 시간이란 주제로 하나로 묶어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을 보는 그 자체가 자연과 인간의 끊어진 연결고리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제주에서 바라보는 세계의 시간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또 시간과 공간으로 연결돼 있는지 등 태양의 시간을 영상에 담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돌담갤러리는 KEB하나은행이 제주시 중앙로사거리에 오픈한 문화공간이다.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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