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년재단 업무협약…청년인재 양성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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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김유선)과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청년인재 육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지원과 복지를 비롯해 청년들의 자립·성장할 수 있는 전국단위 사업을 수행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참여보장과 기회제공을 위해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청년재단은 그동안 정부 및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100여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제주도와의 협약은 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양 기관은 청년 취업·창업 지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의 청년능력개발, 청년역량강화 등 청년인재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청년 인재양성 및 일자리 지원, 청년 생활 안정 및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개발)과 추진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주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재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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