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라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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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이 유방암과 위암 치료 모두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전국 유방암 진료 병원 185곳과 위암 진료 병원 20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 21일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 대한 치료과정을 유방암은 11개, 위암은 13대 지표로 구분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유방암과 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42곳과 종합병원 44곳 등 총 86곳이며,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이 포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진료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는 등 의료의 질과 평가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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