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0여 년간 변화상 담아
24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강당서 출판기념회
24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강당서 출판기념회
제주지역 전 분야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집대성한 종합지인 ‘제주특별자치도지’가 발간됐다.
1982년, 1993년, 2006년에 이어 네 번째 발간되는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약 10여 년간의 제주도 변화상을 담았으며 총 4권으로 구성됐다.
1권에는 자연지리, 인문지리, 역사, 언어·민속분야, 2권에는 정치·행정·사법, 경제 분야 3권에는 사회, 문화·예술 분야를 상세하게 정리해 연구자부터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제주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로 했다.
4권은 보급판 ‘한권으로 읽는 제주특별자치도지’이다. 1권부터 3권까지의 내용을 요약 수록하고 지난 10여 년 간의 제주사회 주요 이슈를 한권으로 정리해 현재 제주지역 모습을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제주도는 도지 편찬을 위해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각 분야 전문가 72명을 집필자로 위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 출판기념회는 24일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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