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대불상 위 일곱 빛깔 쌍무지개 앵글에 담아
제주新보 고봉수 기자가 2019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제19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전국 신문 및 통신사 소속 회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팟 뉴스(spot news)’, ‘제너럴 뉴스(general news)’, ‘피처(feature)’, ‘네이처(nature)’ 등 11개 부문에 대한 작품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고봉수 기자의 ‘불상위로 뜬 선명한 쌍무지개’를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新보 고봉수 기자는 올 들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매달 시상하는 ‘이달의 보도 사진상’을 3번 연속 수상하게 됐다. 제19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제19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고봉수 기자가 지난달 23일 제주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제주 관음사 관음대불상 위로 선명한 반원을 한 일곱 빛깔의 쌍무지개가 떠오른 모습을 앵글에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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