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중국~일본 국제여객선 선원 실종
제주해상서 중국~일본 국제여객선 선원 실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해상에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지난 25일 일본 후쿠오카에 입항한 라이베리아 선적 국제여객선 C호(2만4427t)에서 선원 H씨(26·중국)가 제주 해역에서 실종됐다며 수색 요청이 접수됐다.

C호는 지난 25일 일본에 입항한 후 H씨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24일 오후 6시35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쪽 13㎞ 해상에서 H씨가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동원 추락 지점을 중심으로 일대 해역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과 인근 조업선박에도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실종된 H씨는 짧은 머리에 흰색 반팔 티셔츠, 얼룩무늬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