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함박웃음에 5월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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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新보 주최 ‘2019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홍보대전’ 성황
사생대회 등 프로그램 다채…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등 정책 홍보
25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2019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이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온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다자녀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제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19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이 지난 25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는 부모와 아이의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를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사랑이 가득한 가족 문화를 통해 출산율도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 국제가정문화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수눌음돌봄공동체 느나영 등이 참여해 정책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방법,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의 중요성, 아이들이 만드는 행복하고, 친절한 사회 등을 설명했다.

또 임신부 체험하기, 아빠다짐서약 써보기, DIY 미아예방팔찌 만들기, 브레인 힐링 명상 체험, 브레인컬러로 보는 우리 아이 두뇌성향, 농부 체험 등의 부스가 마련돼 아이와 부모가 이 곳에서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풍선만들기, 판박이스티커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참가자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제주 가족사랑 사생대회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아이와 부모가 이야기하며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에 가수이자 6남매 다둥이 아빠인 박지헌씨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헌씨와 함께하는 OX퀴즈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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