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사진)은 농산물 소비 감소와 이상기후로 인한 수급 불안정, 늘어나는 농가부채의 악순환으로 농업인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소득원인 월동 채소류의 수급 안정과 원활한 유통처리를 통해 농업을 살리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민 조합장은 “현장 영농지도 인력을 확대해 영농정보를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78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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