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수학교 3곳도 포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가 9년 연속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인증평가원은 지난 22일 제주도교육청과 도내 3개 특수학교(제주영지학교·제주영송학교·서귀포온성학교)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접근성 품질 인증’을 완료했다.
웹접근성은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거해 장애인, 고령자의 웹사이트 정보 접근과 이용을 보장하는 것이다.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를 거친 후 접근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에 품질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도교육청 홈페이지는 2011년도부터 9년 연속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또 3개의 특수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품질 인증에 성공했다. 이는 내년 5월까지 유효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소속기관과 도내 초·중등학교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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