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은 낡은 설비를 교체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현대화 사업에 27억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의료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X선 장비 1대, 전통침대 88대, 스팀멸균기 1대, 전자동정제포장시스템 1대를 교체하는 등 낡은 설비와 장비들을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숙사와 장례식장 리모델링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부대사업 수익을 높여 의료원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의료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과 장비 보강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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