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 57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회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단체협의회는 앞으로 청년을 비롯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충과 기업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제주도는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고,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는 1사 1도민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장애인 의무 고용 준수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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