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목 자리돔 축제,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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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최된 보목 자리돔 축제 자료사진.
2017년 개최된 보목 자리돔 축제 자료사진.

‘2019 보목 자리돔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위원장 한재협)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지기오름과 섶섬을 배경으로 자리돔 풍어 기원제, 사들 시연, 자리돔 치어 방류 퍼포먼스, 자리돔 맨손잡기, 고망낚시, 바다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자리돔 가요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 테우 만들기, 테우 낚시, 보목마을 올레길 걷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자리돔 시식회,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된다.

한재협 보목자리돔축제위원장은 “성숙되고 발전된 축제를 보여드리기 위해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목 자리돔 축제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전국에 보목마을과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알려왔다.

지난해에는 마을 내부 문제로 축제가 취소됐다가 올해 부활됐다.

문의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 733-3508.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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