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예산․인력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경영활동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다.
과 협력해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과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는 30일 오전 2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서비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보보호 서비스 신청 분야는 ▲웹(홈페이지) 점검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등) 암호화 보관 ▲개인인정보 보호 조치 점검도구 지원 등이다.
문의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760-230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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