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베이시스트 고재규 합연 무대 펼칠 예정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예술기획 '끌로드아트홀'과 함께 오는 6월 29일 신화러브콘서트를 주최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유럽 재즈의 거장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시스트 고재규의 합연 무대가 펼쳐진다.
‘summer Night Jazz’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 1층 '카페 디아일렛'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네덜란드 출신의 롭 반 바벨은 탄탄한 클래식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간미와 화려한 테크닉, 최고의 스윙감으로 유럽 재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디 쇼, 랜디 브레커, 슬라이드 햄프턴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는 등 빌 에반스, 허비 행콕을 잇는 피아니스트로 칭송되고 있다.
제주 출신 고재규 베이시스트는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매년 전국에서 펼쳐지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40명에 한해 제주신화월드 이벤트 카테고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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