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먹는샘물 품질 기준이 되다
삼다수, 먹는샘물 품질 기준이 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6건의 국내·외 품질인증 유지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 1위 각인
제주개발공사 연구원들이 삼다수 수질과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연구원들이 삼다수 수질과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 브랜드인 제주삼다수를 품질의 기준이 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품질 및 식품안전과 관련, 내부 품질 검증 이외에 모두 6건의 국내·외 품질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다수는 NSF(미국국가위생국),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글로벌 인증을 보유했으며,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MUI)을 획득했다.

또 2015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재인증을 받았으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품질 안전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매일 3시간 마다 완제품 시료를 채취해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 등 품질검사를 24시간 시행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삼다수 취수원의 엄격한 관리를 위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축구장 42개 면적에 달하는 취수원 주변 토지를 매입하는 등 금년에도 추가적으로 사유지 매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