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마을복지회관 독서·문화공간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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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우당도서관, 책마을 조성 사업 선정
총 2억 6800만원 투입 북카페 리모델링 계획

제주시 오라공설마을복지회관이 독서,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책마을 조성 사업에 선정돼 오라공설마을복지회관 2~3층을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책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책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중앙공모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28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이 50%이상 지방비 매칭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도서관은 도비 14000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총 26800만원을 투입해 오라공설마을복지회관 2~3층을 북카페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오라공설마을복지회관 제주시가 소요한 건물로 북카페로 확대, 조성해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찾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만들고 토론과 독후 활동을 활성화해 주민독서 생활화와 책마을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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