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다음 달 4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제주에서 ‘청년, 세상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2019-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한 학기동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124개 팀의 결실을 선보인다. 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결과물에 대한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우수작 팀에게는 총 500만원(대상 1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만들어 낸 제품에 대한 ‘메이커스 플리마켓’이 운영돼 B2C(Business to Consumer) 시장성을 점검한다.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지식재산권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이 직접 우수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리버스잡페어’ 공간도 마련된다.
또 제주대 가족회사와의 ‘상생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축구선수 구자철씨가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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