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6월 1일부터 8월까지 새연교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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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2019 새연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콘서트는 ‘셀피(SELPPY)의 법칙’이라는 부제로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셀피의 법칙’의 ‘셀피(SELPPY)’는 ‘셀프(SELF)’와 ‘해피(HAPPY)’의 합성어로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한 법칙이라는 의미다.

올해 새연교 콘서트는 ‘고치놀락’, ‘투맨크루’, ‘귤빛합창단’, ‘제주마술아카데미’, ‘스테이플러’, ‘홍조밴드’, ‘젠얼론’ 등 다양한 장르의 도내·외 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메인 공연에 앞서 ‘새연교 노래방’, ‘오픈마이크’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도 준비된다.

공연 외에도 제주의 전통차를 마시며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전통차 체험 공간 운영, 캐릭터 퍼포먼스와 러브 메시지 소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첫날인 6월 1일에는 ‘제주마술아카데미’의 마술공연과 댄스팀 ‘투맨크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정윤창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새연교 콘서트와 더불어 8월 열리는 야해(夜海) 페스티벌, 10월 개최되는 야호(夜好) 페스티벌을 대표적인 야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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