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1965 올레시장 54번가’가 지난 29일 개소했다.
‘1965 올레시장 54번가’는 청년점포, 키즈카페, 안내소, 회의실, 판매장 등을 갖춘 ‘1965 올레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사업비 16억7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연면적 690.82㎡) 규모로 지어진 ‘1965 올레시장 54번가’는 청년점포 5개소(개소 당 16.5㎡), 공동판매장, 키즈카페, 회의실, 안내소 등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선도시장육성사업단(단장 박진성)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최용민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협동조합 이사장은 “1965 올레시장 54번가에 많은 관심과 함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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