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회 제주도지회, 제28회 예선전 심사 결과 발표
제주오름무용단이 제주를 대표해 전국무용제 무대에 서게됐다.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는 제28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 심사 결과 제주오름무용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 시대 무분별한 언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무용으로 표현한 이번 무대는 새벽돌비 나르샤가 작품을, 고연주 무용가가 안무를 꾸렸다.
최길복 지회장은 “무용가들의 희생과 열정, 용기로 이번 대회가 알차게 진행됐고, 무용가라면 내년 진행되는 예선전 작품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며 “아울러 제주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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