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마을 주민 대상 3일부터 9월 2일까지
애월도서관(탐라도서관장 홍재석)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이 어려운 중산간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전리새마을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공예 전문 강사를 파견해 3일부터 9월 2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활도자기를 주제로 흙의 성질부터 다양한 표현기법에 이르기까지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참여도를 높이고 단계별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의 작은도서관들과 연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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