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3곳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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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서 제주대학교 소속 3개 연구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30일 자유공모 분야에서 해양과학연구소(소장 이제희), 자율운영중점연구소 분야에서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후속연구 분야에서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를 지원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학 연구역량 강화 및 우수 연구인력 육성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사업이다.

제주대는 이번 3개의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해양바이오와 아열대원예산업, 제주 청정자원에 기반한 기초과학 연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대학이 3개의 중점연구소를 동시에 유치한 경우도 유례가 없는 일이어서 연구지원 강화를 위한 제주대의 노력이 성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이번 연구소 유치는 대학의 기본인 연구를 충실하게 수행해 온 우리 대학의 연구자들이 인정받은 성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제주 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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